2025/11/09
병상위의 기도, 응답하신 하나님!
<간질성 폐질환 근육염-이정아 사모>
11년 전 자비량 선교 사역을 시작한 전강우 목사와 이정아 사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낙도를 거쳐
3년 전부터 전라남도 장흥의 작은 교회를 섬기게 되었는데요.
지난 3월, 이정아 사모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실은 그때 제가 감기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간 거였는데,
병원 가는 길에 같이 링거라도 맞자고, 그래서 동행을 한 거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호흡 곤란이 오게 된 거예요.”
(남편 전강우 목사, 관산남부교회 담임)
결국 그녀가 받은 최종 진단은 간질성 폐질환 근육염!
전강우 목사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겪게 하시는지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입원하기 한 달 전에 주님이 제게
예수님이 살아계시는 것을 보일 거라는 음성을 주셨었거든요.
근데 그 소리가 너무 생생해서, 그 음성을 듣고 ‘아멘!’했거든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 한 달 뒤에 거짓말같이
제 아내에게 이런 일이 생긴 거예요.”
결국 이정아 사모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고,
폐 이식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요.
아내의 수술과 투병을 통해 전강우 목사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내가 뭐라 그랬냐 하면, ‘예수님이 나의 숨이 되어주시고,
호흡이 되어주시고, 예수님이 숨을 통해서 나에게 찾아오셨다’고
이 고백을 할 때, ‘그렇구나! 내가 그 예수님을 몰랐구나!
내가 그 예수님을 잊어버렸구나!’ 이런 깨달음을 주시더라고요.
그 깨달음 앞에서 회개했을 때, 주님이 저와 제 아내에게
어떤 음성을 주셨냐하면 ‘내가 너를 이토록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내가 너를 이토록 사랑한다...!!” (남편 전강우 목사, 관산남부교회 담임)
때로는 간호사로, 때로는 의사로,
때로는 주사로 찾아오셔서 온몸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
숨이 되어 호흡하게 하신 하나님은
이정아 사모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셨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는데 예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너 아파? 나 더 아파!...’ 내가 뭐라고, 내가 고거 아프다고,
숨 못 쉰다고, 예수님 밉다고 원망하고...
예수님께 그렇게 고백했어요. ‘예수님, 너무 사랑해요.
예수님이 죽을 때,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그 고통을 다 알 수 없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사랑이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이정아 사모)
날마다 숨을 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들숨은 그분의 생명이며 날숨은 그분의 사랑입니다.
전강우 목사와 이정아 사모를 위해
우리의 호흡이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땅끝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지금, 사랑의 마음을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