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무슬림 테러의 흔적을 지워 주세요
<무슬림 테러 – 센뚜미르 목사>
방글라데시의 살아있는 성자로 불리는 센뚜미르 목사.
19년 전,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무슬림 청년들에게 테러를 당했습니다.
낫으로 입을 찢기고, 입속에 총을 맞고, 온몸은 칼로 13번이나 찔렸습니다.
치아와 턱뼈가 부서졌고 죽 외에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었지만
센뚜미르 목사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무척 두려웠고, 좌절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도우셨고 저를 격려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매일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너는 더욱 강하고 담대하라.’
그때부터 저는 새롭게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 사역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센뚜미르 목사)
고난의 흔적을 안고도 방글라데시에 18개의 교회를 세운 센뚜미르 목사.
그런 그의 사연은 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센뚜미르 목사는 그렇게 한국으로 초대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려주긴 살려주셨는데 그 후유증으로 20년 동안
밥을 못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죽을 먹을 때도 줄줄 흘러내린다고.
고통당했던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니가 해라, 니가 해라.’
그래서 바로 아침에 전화해서 수술하게 모시고 오라고 했죠.”
(김수배 목사, 기독교천사운동연합 대표)
그동안 두 번의 수술을 통해 턱을 확장하고
턱뼈를 세우는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긴 했지만,
보철 치료와 임플란트, 테러가 남긴 끔찍한 고통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는
몇 번의 수술이 더 필요하고, 보험 혜택이 전혀 되지 않기에
약 5천만 원의 재정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무슬림 테러에도 굴하지 않고 복음 증거를 멈추지 않았던 센뚜미르 목사.
그가 고난의 흔적을 지우고 방글라데시로 돌아가
더 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사랑의 마음을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