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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금 VOD

나의 간절한 소망 / 2022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

2022/11/08

※ 동영상 다운로드 (해외 참여교회는 저화질 영상 다운로드를 추천 드립니다.)

나의 간절한 소망

 

[7일차-배동철 목사 (뇌내출혈)]

 

 

전라남도 여수의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복산 교회의 성도들.

배동철 목사와 이혜정 사모는 14년 전,

이들의 영혼을 끌어안으며 이곳에서 농촌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2억이 넘는 부채에 한 달에 감당해야 할 은행 빚만 수백만 원.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왔는데요.

부임 후, 사례비를 받은 횟수는 단 3,

이런 헌신으로 교회는 간신히 유지되고 있었지만

그렇게 14년이 지나는 동안 부부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결국 지난 5, 트렉터를 몰고 혼자 밭을 갈던 배동철 목사는

뇌출혈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2차 뇌출혈이 진행된 상태였는데요.

 

여전히 왼쪽 몸이 마비된 상태로 긴 시간을 지나야 하는 배동철 목사.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 앞에 서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해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 부부는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셔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배동철 목사와 이혜정 사모.

두 부부가 소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의 마음을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