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
끝나지 않은 전쟁,
우크라이나를 기억해 주세요!
<5일차-우크라이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긴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이 전쟁으로
유럽의 대표 식량 수출 국가였던 우크라이나는
식량 위기의 나라로 변했는데요.
아무 죄 없는 아이들과 가정들이 강제 실향민이 되었습니다.
귀를 뚫고 들어오는 굉음과 눈앞에서 목격하는 죽음의 현장!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데요.
생수와 식량, 긴급 구호 용품 외에도
교육과 단절된 아이들이 다시 공부를 이어가려면
온라인 수업을 위한 노트북과
등하교를 위한 통학 버스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1,400만 명이 넘는 피난민이 머물 대피 공간의 마련도 시급한데요.
이를 위해 기숙사 건물이 마련했지만
내부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재정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한국인 선교사들을 먼저 보내신 하나님!
오래전 외국인 선교사를 위해 한국 땅에 복음을 심으셨던 것처럼,
지금 우리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복음화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선하고 아름답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순종의 마음을 보내주세요.
끝나지 않은 전쟁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눈물짓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기억해 주세요.
무너진 교회와 학교, 잃어버린 일상이 다시 회복되려면
전쟁이 끝난 후에도 도움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